15대 국가 strategy기술 채택…패키지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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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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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는 현재 국내 의료기기 수준을 선진국 대비 63% 정도로 진단했다.
산업기술 R&D체계를 개편 중인 산업자원부는 10대 신성장동력사업을 이을 차차세대성장동력 사업(책략기술) 가운데 하나로 ‘차세대 의료기기와 바이오 기술’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다국적 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해 KOTRA에 의료산업 해외마케팅지원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국내 기술이 해외인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시험평가 상호인정을 위한 해외 유력기관과 다자 간 협정도 확대키로 했다. 재조합생물의약품(유전자 구조를 변경해 제조한 의약품)·재생의약품(세포치료제·인공피부 등 신체를 재생하는 제품) 등의 후보물질 도출 및 선진국 수준의 전임상 및 임상기술까지 순차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순서
차세대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영상진단·재활치료·헬스케어·능동진단치료·한방 등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해 BT·IT·NT 기반 융합 신기술을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다. 아직까지는 4차원 초음파 영상, 디지털 엑스레이, 캡슐형 내시경 등 생체·영상 진단기기 일부분만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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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국가 전략기술 채택…패키지형 지원 강화
15대 국가 전략기술 채택…패키지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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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의료기기와 바이오 기술이 15대 국가핵심책략기술에 포함돼 government 로부터 시장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연구개발(R&D) 형태의 지원을 받는다. 2020년까지 세계 일류 의약바이오 제품 10종을 개발하는 것도 목표다.
채희봉 산자부 산업기술개발팀장은 “기술 개발 초기부터 실무경험이 풍부한 의사의 개발 참여를 유도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만들고 실제 구매력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실제 제품화에 나설 기업을 세부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시장수요에 맞는 기술 개발이 유도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5대 국가 strategy기술 채택…패키지형 지원 강화
산자부는 또 △수요에 맞는 기술 개발 △실제 제품을 생산할 기업의 R&D 주도 △마케팅·특허 등 패키지형 지원 등을 큰 방향으로 제시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2015년까지 세계 시장 6%를 점유, 7대 바이오 강국을 지향한다.
15대 국가 strategy기술 채택…패키지형 지원 강화
설명
R&D 외에 마케팅 및 특허권 관련 대응도 동시에 지원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 생체진단기기 등 중간단계 기술로 시장을 개척하고 장기적으로는 분자영상·진단치료 미세로봇 등 고부가가치 기술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전자의료기기 시장의 7.5%(220억달러)를 점유하겠다는 목표다. 특허분쟁이 빈번한 전자의료기기의 특허 대응 강화를 위해서는 전자산업진흥회에 설치된 특허지원센터를 활용해 특허권리 分析 및 회피, 우회 가능 기술分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