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톱박스업체 경영 `내실-공격`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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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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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럽과 중동에 이어 미국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엠측은 유럽과 중동시장이 올해 역시 작년에 버금가는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900억원 정도의 매출달성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단정보통신(대표 이용국)은 작년에 비해 매출과 이익면에서 113%, 37% 정도 증가한 1560억원, 130억원의 가장 ‘공격적인’ 경영목표(目標)를 확정했다.
최군식 부사장은 “주요 방송사의 재무상태가 악화되는 등 수요침체로 주력 수출지역인 유럽과 중동 시장을 낙관하기 힘들다”며 “올해는 신사업과 내실 위주의 경영에 전념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에서 탈피해 자체 브랜드를 적극 개발하고 유럽과 미국방식, 독립형과 일체형을 합친 고부가가치 제품을 주력으로 시장개척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99년 이후 연평균(average) 100%씩 성장해 온 휴맥스(대표 변대규)는 작년 3580억원에 비해 8% 정도 성장한 3844억원으로 올해 사업목표(目標)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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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디지탈테크(대표 정규철)는 올해 1350억원 정도를 목표(目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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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는 지난해 950억원에 비해 50% 정도 성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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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50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엠테크닉스(대표 소민영)도 올해 1000억원에 다소 못미치는 980억원 정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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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국 사장은 “이미 china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늦어도 3월부터는 출하를 시작한다”며 “전체 셋톱박스 매출의 50% 정도를 china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0% 정도 상승한 783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반면 현대디지탈테크는 셋톱박스 시장의 기본 성장률만 유지한다는 戰略이다. 또 올해는 무선 단말기, 원격검침시스템 등 신규사업에서 매출을 올리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셋톱박스업체 경영 `내실-공격` 엇갈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디지털 셋톱박스 업체의 올해 목표(目標)치가 크게 엇갈려 주목된다 휴맥스는 다소 보수적으로 매출과 순이익 등 경영목표(目標)를 확정한 데 반해 한단정보통신과 이엠테크닉스는 올해도 공격경영을 기치로 내걸었다. 현대측은 “올해 전체 셋톱박스 시장은 지난해와 비슷한 30∼40%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셋톱박스 분야는 매출면에서 30%대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순이익면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경영목표(目標)를 세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