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시조에 나타난 물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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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1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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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그런 이유로 시조의 작가나 그 시조의 時代에 얽힌 어떠한 사건도 언급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하나의 선행 작업은 언술에 관한 것이다.
그렇다면 먼저 수행해야 할 作業은 무엇일까?
우리는 構造主義者들의 “作家는 죽었으며 文學的 언술에는 眞實이라는 機能은 없다”라는 주장을 귀기울일 必要가 있다고 본다. 즉 시조는 시조 그 자체로 읽을 것이지 그것을 歷史 敎科書의 일종으로 還元시킬 수 없기 때문일것이다 즉 앞에서도 말했듯이 시조의 素材에 나타난 이미지의 해석에는 철저한 작가의 個性에 대한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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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우리는 시조의 시대에 맞춰 思考할 수는 없으며, 우리의 解釋은 다만 미안하게도 ‘그랬으려니’라는 우리의 소박한 希望事項에 불과한 것이다. 시조라는 장르는 화석화 되었다고 할지라도 시조를 읽는 讀者는 살아있다아 그렇다면 그 시조가 살아있는 독자를 確保할 수 있는 意味는 무엇인지에 대한 탐구도 眞摯하게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즉 우선은 시조의 시대와 시조의 작가는 적당한 선에서 分離되어야 한다. 우리는 시조의 해석을 너무 額面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있다아 만일 시조의 내용이 작가의 삶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다면 우리는 ‘고시조의 작가=忠臣, 愛國者’라는 公式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시조에 나타난 물의 이미지가 나타내는 특징에 대해서 조사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이르면 우리는 言語의 自意性이라는 言語學의 槪念을 떠올릴 수 있지만 여기서는 그러한 문제에 대한 논증은 To be continued 하기로 하겠다. 해석이란 읽는 이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에 불과하다. 즉 TEXT를 일맥상통하게 꿰뚫을 수 있는 해석이란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그렇게 보는 경우 시조는 읽는 것도 아니고 解釋하는 것도 아닌 다만 연구되어야 할 化石化 된 文獻으로만 남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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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시조에 나타난 물의 이미지가 나타내는 특징에 상대하여 조사하였습니다. 그러나 시조는 항상 새롭게 읽힌다. 그러나 그런 단순한 圖式을 그대로 믿을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시조에나타난물의이미지 , 시조에 나타난 물의 이미지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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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시조에 나타난 물의 이미지
1. 서론
1)들어가며
2)물의 이미지
2. 본론
1)대상
2)헤어짐(죽음)
3)연속(회복)
4)만남(탄생)과 쾌락(성장)
5)기타
3. 結論
1)들어가며.
우리는 지금까지 時調에 대한 論議를 해 오면서 항상 ‘이 시조는 어느 시대 누구의 作品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 시조는 當代의 社會相을 이렇게 反映하고 있다’는 식의 論議들을 되풀이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