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현의 「오원소불위론」을 읽고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1-19 19:45
본문
Download : 이제현의 「오원소불위론」을 읽고.hwp
그리고 이렇게 대의를 가지고 따질 때, 오자서는 아비를 구하기 위해 궁으로 들라는 명을 거역하여 효를 저버리고, 적국인 오나라의 힘을 빌어 조국을 짓밟고, 선왕의 무덤을 파헤쳐 욕보였으니 불효와 불충이 이보다 더 심할 수가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오자서는 과연 패악무도한 인간인가
이제현의 생각이 과연 옳은가에 대한 논의를 떠나서, 우선 그가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는 방법이 곽임종보다 훨씬 더 논리적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설득력 있는 글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된다. 그러나 ‘(오자서의) 불효와 불충이 이보다 더 심할 수가 없다(不孝與不忠幕甚焉)’고까지 오자서를 몰아세운 것에 상대하여는 지나친 감이 없지 …(생략(省略))
,서평,서평감상
이제현의 「오원소불위론」을 읽고 충과 효의 의미를 당대적 시대 배경으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 이제현의 「오원소불위론」을 읽고서평서평감상 ,
서평감상/서평


순서
Download : 이제현의 「오원소불위론」을 읽고.hwp( 61 )
이제현의 「오원소불위론」을 읽고
다.
이제현의 「오원소불위론」을 읽고 충과 효의 의미를 당대적 시대 배경으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설명
그의 글에서는, 소겸을 오자서와 비슷하다고 평한 하휴의 opinion에 대해, 오자서가 원수 갚는 일에 합려의 세력을 빌렸다는 점과 후주에게 손수 칼로 원수 갚은 일이 없었다는 이유로 스스로의 힘으로 산사람에게 원수 갚은 소겸이 더욱 훌륭하다는 곽임종의 opinion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현은 원수 갚은 사실만을 가지고 본다면 오자서나 소불위 모두 더하거나 못한 점이 없지만, 그 문제를 大義를 가지고 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