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NHN, 게임소싱·퍼블리싱 ‘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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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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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들어 서비스된 신작들은 대부분 대작 형태의 규모가 큰 게임들이라 NHN이 한게임 외부 게임소싱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표참조>
김창근 NHN 퍼블리싱본부장은 “올 여름은 한게임이 웹보드, 캐주얼, MMORPG 등 장르별 우수한 게임의 확보로 콘텐츠의 다각화를 꾀하는 한편, 국내 최대 게임포털이라는 입지를 견고히 하는 戰略적 시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을 발굴해 서비스를 붙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
지난해 상반기 ‘R2’ 1개, 하반기에 ‘라이딩스타’ ‘스키드러쉬’ ‘던전앤파이터’ 등 3개에 비하면 신작수가 매반기마다 배이상씩 껑충껑충 늘어나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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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최근 온 라인게임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1인칭슈팅(FPS) 장르도 집중 강화하고 나섰다.
여기에 종이캐릭터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싸이칸엔터테인먼트의 신개념(槪念) FPS ‘페이퍼맨’을 채널링서비스한다.
◇MMORPG·슈팅 등 장르 불문=NHN이 그라비티와 손잡고 준비 중인 주요 신작 온 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을 ‘턴키’ 형태로 서비스하기로 한 것은 성인층 위주의 게임라인업에 초점을 맞춘 행보로 풀이된다.
순서





1일 NHN에 따르면 NHN 한게임에서 서비스되거나 새롭게 선보인 신작 온 라인게임은 올 상반기에만 ‘군주스페셜’ ‘라그나로크2’ ‘에밀크로니컬’ ‘페이퍼맨’ ‘울프팀’ ‘독수리5형제’ 등 6개에 이른다. 더구나 자회사인 네오플, NHN게임스, 엔플루토 등 계열내 개발스튜디오들이 만들고 있는 신작까지 합세하면 하반기 라인업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NHN, 게임소싱·퍼블리싱 ‘큰손’
엔씨소프트가 통합계정 및 캐주얼게임 강화로 게임포털사업의 기세를 올리고 있고, CJ인터넷 넷마블 또한 ‘서든어택’과 신작 라인업으로 맞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웹보드게임과 캐주얼게임 만으로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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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왕년의 국민게임 ‘포트리스’ 주요 개발진들이 뭉쳐 만든 소프트닉스가 개발한 FPS 신작 ‘울프팀’의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한 것이 대표적이다.NHN, 게임소싱·퍼블리싱 ‘큰손’
NHN(대표 최휘영)이 자사 게임포털 한게임에 외부 온 라인게임 퍼블리싱과 채널링서비스를 집중 강화하면서 온 라인게임 소싱에서도 ‘큰손’으로서 위세를 떨치고 있다
NHN, 게임소싱·퍼블리싱 ‘큰손’
◇전면전 치닫는 게임포털 강화 포석=이처럼 NHN이 한게임 강화에 팔을 걷어붙인 것은 게임포털시장의 전면전에서 우위를 지키기 위한 戰略을 담고 있다
NHN, 게임소싱·퍼블리싱 ‘큰손’
‘R2’ 등 내부 개발작에도 MMORPG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용자 충성도와 유저 풀 등에서 안정성을 기할 수 있는데는 MMORPG 만한 것이 없다는 판단인 셈이다.